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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뭘 위해 다이어트를 할까......급식으로 나온 2개의 슈 중 1개를 버리는 나는 옳은것일까?먹고 싶은걸 눈앞에 두고도 인내하는 이 다이어트는 의미가 있을까?나는 행복하는걸까?목표치를 도달했지만 남는 허무함과 허탈감이 드는 이유가 뭘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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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51 kca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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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t: 59.65g | Prot: 120.35g | Carbs: 300.83g.
Breakfast: 아몬드, 사과, 사과, 팔레오 햄프씨드, 양파즙, 정관장 홍삼원, 호두, NOW 브라질너트. Lunch: 아몬드, 배추겉절이, 익힌 일반양파, 닭가슴살, 팔레오 햄프씨드, 달걀. Dinner: 저지방 우유, 연근, 아몬드, 공기로 부풀린 팝콘, 팔레오 햄프씨드, 감, 누룽지, 양파즙. more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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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Comments
맛있는 음식과 절제의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 건 어렵죠...저는 그걸 도와주는게 운동이라고 생각해요. 운동을 하니까 식사량이 조금 적거나 많아도 몸에서 어느정도는 완충을 해주는 느낌을 받거든요.
09 Mar 18 by member: minari34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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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에 슈를 두 개 먹었다면 대신 저녁식사를 좀 더 가볍게 할 수도 있는거구요. 자기만족이 될 때 식이조절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게 아닐까요!
09 Mar 18 by member: minari34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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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도 먹고싶었지만 1개만 먹긴 했어요.그걸 후회하는 제 자신이 한심해서 글을 써봤답니다.학생이라는 특성상 운동을 하기 힘들어요.핑계이려나요?ㅎㅎ정확히는 시간을 못내는게 아니라 학교,학원에 시달리고 밤 늦게와서 운동을 할 의욕이 나지 않네요.4월 부터 시험기간이라 주말에도 학원을 가야 하지만 그 전까지만이라도 주말에 힘내보겠습니다!!충고 감사드립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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